먼저 면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.

오늘은 공휴일이라 10팀이 넘는 면회예약이 있었습니다.
때문에 방문하셨을 때, 면회시켜드리지 못한 점 양해바랍니다.

현재 보건당국은 요양병원의 면회를 병원자율에 맡기고 있습니다.
본 원은 코로나19 이후로 면회를 사전예약제로 운영해오고 있으며, 앞으로도 입원환자분들의 건강유지와 감염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입니다.

부모를 찾아뵙고 면회하고자하는 마음은 공감하며 이해합니다.
하지만 병원에서 예약절차 없이 면회를 허용한다면,
면회인원의 통솔이 어려워지면서, 면회 전 신속키트검사가 부실해지고, 면회인원의 분산이 안되면서 면회실 면회가 아닌 병실 면회가 빈발해지면서 감염병에 취약한 환자분들의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.
부디 이 점을 양해해주세요.

면회 사전예약은 02-2061-5544로 부탁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